- 등록일 :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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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전주대 인권센터, 전주완산경찰서와 업무 협약 체결
-대학 내 스토킹·교제 폭력·성폭력 등 범죄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협약-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인권센터는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정창옥) 여성청소년과와 스토킹‧교제 폭력‧성폭력 등의 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4월 29일(월) 전주대학교 인권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이호준 전주대학교 인권센터장과 강미경 전주완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을 포함하여, 양 기관 실무진 7명이 참석하여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대학 내 스토킹·교제 폭력·성폭력 범죄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교육, 홍보 ▲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연계 등 각 기관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호준 인권센터장은 이번 협약에 대해 “대학 구성원들의 인권 증진과 성평등 문화조성을 위해 대학 내 인권센터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에 우리 대학이 모두의 인권이 존중받는 안전한 캠퍼스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 인권센터는 2023년 전북에서 유일하게 교육부 대학 인권센터 확산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대학 내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에 인권 친화적인 문화를 알리기 위해 인권 문화 축제, 인권 영화제, 인권 현장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에는 교육부와 함께 제1회 전라권 네트워킹 성장훈련을 진행하였으며, 학내 구성원의 인권 보호를 위하여 맞춤형 대면 폭력예방교육, 캠페인, 집단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